🔎 MZ가 성수가 아닌 '로컬 지역 축제'에 모이는 이유?
1️⃣ 지역 축제는 거대한 웰니스 (Wellness) 트렌드의 연장선이에요.
MZ는 도심 빌딩 숲을 탈출해 자연에서 즐기는 '휴식'의 경험을 기꺼이 구매합니다.
매 년 숲속에서 밤공기를 맞으며 영화를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는 '무주 산골 영화제' 처럼
멀리 떠나는 여정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웰니스 문화로 소비하는 것이죠.
2️⃣ 특정 지역만의 색이 담긴 상품이나, 서비스, 공간을 힙하다고 느껴요.
성수동 팝업의 뻔한 마케팅 공식에 지친 MZ에게 지역 축제는 새로운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의 로컬 지역 축제들은 뻔한 특산물 홍보나 가수만 초청하던 과거의 틀을 깨고,
함안 낙화놀이처럼 오직 해당 지역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이색 콘텐츠로 MZ를 사로잡았어요.
3️⃣ 국내 소도시 여행 트렌드와 맞물렸어요.
유명한 대도시나 해외의 랜드마크를 찾아가던 과거의 여행 패턴과 달리,
지금은 남들이 잘 모르는 한적한 소도시를 찾아내는 것 자체가 하나의 개성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축제에도 개성있는 낭만을 찾는 젊은 트래블러들의 발길이 이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