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언서들이 소셜 미디어를 넘어, OTT 채널뿐만 아니라 레거시 미디어에서까지 콘텐츠 주인공이자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인 뷰티 인플루언서 레오제이와 포니가 뉴욕에서 K-뷰티숍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이사배가 심사위원으로 초청되는 '저스트 메이크업'이 있는데요.
기존에 인플루언서들이 '단순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흐름이었다면 이제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직접 리딩하는 역할로 나아갔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부터 메가 인플루언서까지, 인플루언서들은 K-뷰티 트렌드를 직접 형성하고 확산시킨 핵심 인물들입니다. 그들에게 콘텐츠 리딩 역할을 맡기는 것은 곧 OTT 및 레거시 채널 역시 인플루언서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플루언서들의 전문성이 대중에게 더욱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사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저스트 메이크업은 첫 주 대비 시청률이 622% 향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퍼펙트 글로우 또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